제1차시. 수업안내와 클레이에 관해
1. 수업차시 안내
<1차시>: 수업안내와 클레이에 관해
● 클레이의 이모저모
● 진로 및 전망
● 클레이아트 준비물
● 클레이의 기본 모양
<2차시>: 색채론
● 색채론
<3차시>: 쉬운 꽃
● 동그라미 꽃
● 물방울 꽃
<4차시>: 꽃 1
● 튤립
● 장식
<5차시>: 꽃 2
● 카네이션
● 장식
<6차시>: 꽃 3
● 코스모스
● 잠자리
● 장식
<7차시>: 꽃 4
● 해바라기
● 장식
<8차시>: 과자 간식
● 사탕
● 쿠키
● 마시멜로
<9차시>: 동물 1
● 돼지
● 닭
<10차시>: 동물 2
● 토끼
● 호랑이
<11차시>: 동물 3
● 곰
● 배경
<12차시>: 채소 1
● 당근, 피망
● 완두콩, 가지, 고추
<13차시>: 채소 2
● 파, 배추, 무
<14차시>: 비오는 날
● 우산 쓴 아이들
● 배경
<15차시>: 과일 1
● 사과, 딸기
● 체리, 감
<16차시>: 과일 2
● 포도, 복숭아
● 멜론, 수박
<17차시>: 과일 3
● 바나나, 참외
● 귤, 파인애플
<18차시>: 바닷속 1
● 문어, 불가사리
● 꽃게
<19차시>: 바닷속 2
● 물고기, 돌고래
● 조개
<20차시>: 바닷속 3
● 바위, 수초
● 장식
2. 클레이
1) 클레이란?
● 클레이라는 뜻은 옥스퍼드 영한사전에 따르면 명사로 점토, 찰흙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.
●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, 주로 균열이나 기공을 가지고 있지 않아 공기와 물의 흐름이 제한되며, 점토는 비교적 고체적인 특성을 갖는다.
2) 클레이의 역사
● 클레이는 아주 옛날 흙으로 집을 짓고 토기를 제작하던 시대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. 클레이의 사용은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, 선사시대 사람들은 클레이를 사용하여 도자기와 도구를 만들었으며, 이러한 도자기는 생활용기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요소를 담은 작품으로도 인식되었다.
● 실생활에 사용하기 위해 주변에 널려 있는 흙, 나무, 돌 등 손으로 만들어 생활에 쓸 수 있는 것을 만든 것이다.
● 인간의 사회영역이 발달하면서 주변에 있는 사물을 이용하게 되고 직접 만들기를 하게 되고 점점 창의성을 가미한 실용품도 만들게 되었다.
● 우리는 전문가들만이 사용하던 다양한 종류의 점토를 현대에 들어와 예술적 활동을 일상의 활동으로 들여오면서 일반인들도 쉽게 구입하고 사용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.
● 찰흙에서 지금의 클레이아트에 이르기까지 점토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표현과 흥미로운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.
3. 클레이에 대하여
1) 클레이의 종류
● 클레이의 종류를 살펴보면 찰흙, 지점토, 컬러믹스, 폴리머 클레이, 양초클레이, 비누클레이, 코르크 클레이, 플라스틱 클레이, 클레이(경량)등으로 나눌 수 있다.
2) 클레이 종류에 따른 특징
● 찰흙: 가장 원시적이고 오래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클레이로, 젖었을 때 일반 흙보다 약간의 점성을 가지고 있으며 입자가 부드러운 흙
● 지점토: 종이 가루로 만들고 물과 접착제 성분 등을 섞어서 만든 공예 재료
● 컬러믹스: 고무 재질이 원재료로 사용되는 재료로 만든 후 삶거나 찌거나 오븐에 구워 작품을 만든다.
● 폴리머 클레이: 화학 분자가 기본 단위의 반복으로 이루어진 화합물, 염화비닐, 나일론 등을 재료로 이용한 점토로 장식품이나 미니어처 만들기에 많이 활용한다.
● 양초클레이: 화장품 원료와 파라핀 등으로 만든 재료로 열을 가하지 않고 캔들 장식으로 바로 만들어 사용 가능하다. 열을 가하지 않고 캔들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, 비누 클레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형태를 만들어낸다.
● 비누클레이: 천연비누를 점성이 있도록 만든 후 손으로 만져 형태를 만드는 공예이다.
● 코르크 클레이: 코르크 나무의 겉껍질과 속껍질의 사이의 두껍고 탄력 있는 부분을 잘게 잘라 가공한 것으로 코르크와 접착제 등을 섞어 만든 클레이이다.
● 플라스틱 클레이: 고분자 화합물인 플라스틱을 뜨거운 물에 넣어 녹여서 형태를 만드는 공예이다.
● 경량 점토(클레이아트): 수용성 수지로 만든 인조 점토로 가볍고 만들기가 편리하다.
4. 클레이아트란?
1) 클레이아트란?
● 클레이아트란 우리말로 풀어보면 점토 공예를 뜻한다.
● 그러나 요즘 우리가 알고 있는 클레이아트란 점토 공예를 통틀어 하는 말은 아니다.
● 클레이아트란 수용성 수지점토로 컬러가 있으며, 이 점토를 이용하여 다양한 물건과 창작품을 만드는 공예활동을 말한다.
클레이는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조작하기 쉽고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다.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여 클레이아트 작가들은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데, 클레이를 구체적인 형태로 모델링하고 성형함으로써 사물, 동물, 인물, 추상적인 형상 등을 표현할 수 있다.
클레이아트는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재료와 기술을 활용하는 창작의 영역을 제공한다. 예를 들어, 클레이를 섞어 다양한 색상을 만들거나 표면에 텍스처를 추가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구현할 수 있다.
클레이아트는 예술적 표현을 위한 매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,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예술가나 아이들에게도 접근하기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예술 형식이기 때문이다. 클레이아트는 다양한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사용될 수 있으며, 예술 작품, 장식품, 공예품, 모형, 소품 등 여러 형태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고, 개인적인 취미로 즐기거나 전문 예술가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관심과 수준에 맞게 활용될 수 있다.
2) 클레이아트의 특징
● 수용성이라 마르면 더욱 가볍다.
● 탄력성을 지니고 있어 잘 늘어난다.
● 수용성이라 공기 중에 마르며, 마르면 더욱 가볍다.
● 탄력성을 지니고 있어 잘 늘어난다.
● 지점토의 단점인 갈라짐을 보완해 갈라지지 않으며 접착성이 좋다.
● 컬러 색감이 좋아 배색을 하기 좋고 부드럽다.
● 뭉게고 다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반복이 쉽고 세밀한 작업뿐만 아니라 대형 작품 제작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.
5. 진로 및 전망
● 요즘 같이 다양하고 다변하며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클레이아트지도사는 어떤 역할을 담당할까?
● 클레이아트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만지고 놀 수 있는 하나의 인지놀이의 도구로서 사용하기 좋다.
● 클레이아트를 배워 가질 수 있는 전망을 알아보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.
- 첫째, 취미활동으로 다양한 만들기를 하고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다.
- 둘째, 창업을 하여 온,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를 하는 사업자가 되는 방법이 있다.
- 셋째, 전문 강사활동을 할 수 있다.
● 강사 활동 또한 크게 다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.
- 첫째, 학교수업이 끝나고 있는 방과 후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에서 강의를 하는 방과 후 강사가 있다.
- 둘째, 아동센터, 노인복지기관, 지역마을회관, 지역사회문화센터 등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영역에 투입되어 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강의 활동을 하기에 용이하다.
- 셋째, 예술 활동으로 다양한 형태의 작품 활동 등을 할 수 있다.
6. 클레이아트 준비물
● 컬러클레이: 흰색, 검정색, 노랑색, 파랑색, 빨강색을 기본색으로 5가지 색을 기본 색으로 한다. 이 5가지 색으로 모든 색을 만들 수 있다.
● 클레이 보관통: 수지점토인 클레이는 물기가 휘발하면서 굳어지기에 보관통에 넣어 굳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.
● 조형도구: 오조도구로 각종 형태나 모양을 만들 때 사용한다.
● 가위: 클레이를 자를 때나 섬세한 작품을 표현할 때 이용한다.
● 밀대: 얇게 밀어서 평평하게 만들기 작업할 때, 사용 색을 섞을 때 사용한다.
● 솔(칫솔): 클레이 표면을 두드려서 우둘투둘한 거친 느낌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.
● 클레이 판: 클레이 작품 작업 시 밑에 깔판으로 사용되는 도구이다.
● 커터: 칼, 쿠키 커터, 피자커터 등 모양을 내거나 자를 때 사용한다.
● 목공풀(접착제): 소품 부자재와 클레이를 붙이는 용도로 사용한다.
● 물티슈: 오염을 제거할 때 사용한다.
● 기타: 바니쉬, 로션, 붓, 파스텔, 이쑤시개 등
7. 클레이의 기본 모양
1) 클레이의 기본 모양의 종류
네모나 세모와 같은 평면 도형들은 클레이를 사용하여 모델링할 때 사용되는 기본 모양에 해당한다. 그 외에도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, 창작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, 클레이아트에서 사용되는 일부 기본 모양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.
● 원형: 정확한 원 모양을 형성할 수 있으며, 원판이나 구 등을 만들 수 있다.
● 타원: 원의 형태를 약간 늘린 형태로, 타원 모양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.
● 물방울: 물방울 모양은 한쪽을 더 뾰족한 형태로 만든 것이며, 작품에 부드러운 곡선을 추가할 때 사용될 수 있다.
● 양쪽 물방울: 두 개의 물방울이 마주보도록 배치된 형태로, 양쪽이 뾰족한 곡선을 가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.
● 원기둥: 원형의 밑면과 평행한 윗면을 가진 기둥 모양으로, 원기둥 형태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.
● 반구: 반원 형태로 클레이를 구부려 반구 모양을 만들 수 있다.
● 네모: 사각형이나 직사각형과 같은 네 변이 일정한 모양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.
● 세모: 세 변이 일정한 모양의 삼각형 작품을 만들 때 사용한다.
● 꽈배기: 곡선을 이용하여 독특한 모양으로 제작할 때 사용한다.
2) 클레이의 기본 모양 만들기
● 원형: 클레이를 몰랑하게 한 후 양손바닥에 올려 굴려서 만든다. 모든 모양은 원형을 기본으로 해서 만든다.
● 타원: 원형에서 가운데를 굴려서 긴 타원이 되도록 한다.
● 물방울: 원형에서 끝부분을 살살 굴려 뾰족하게 하면 물방울 모양이 나온다.
● 양쪽 물방울: 원형에서 양쪽을 다 굴려 뾰족하게 만든다.
● 원기둥: 타원을 만든 후 위, 아래를 평평하게 다듬어 만든다.
● 반구: 원형에서 한쪽 부분을 눌러 반구가 되도록 눌러준다.
● 세모: 원형에서 양쪽을 평평하게 누른 뒤 세 부분의 모서리를 꼬집듯이 집어서 다듬는다.
● 네모: 원형에서 양쪽을 평평하게 누른 뒤 네 부분을 모서리를 꼬집듯이 집어서 다듬는다.
● 긴 줄: 원형에서 타원으로 길게 골고루 굴러 긴 줄을 만든다.
● 꽈배기: 줄 2개를 만들어 2개를 꼰다.
